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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정보 진또배기 줄거리(스포포함) 후기(일반인) 평점 예고편

2023. 7. 5. 18:20Teach/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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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장르: 드라마
  • 개봉일: 2023 04.05
  • 시청등급:  12세
  • 러닝타임: 122분
  • 감독: 장항준
  • 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 줄거리

중앙고의 농구부의 인원도. 없고 코치도 잦은 교체로 해체를 논의 하던 중 동문회에서 반란을 일으킬 것을 대비해 구색을 맞추기 위해 사회복무 요원이었던 양현을 부릅니다 양현은 고등학교시절 농구부였고 당시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그래서 구색 맞추기에 좋았습니다.

 농구부 인원을 모으기 시작하고 길거리에서 순규와 건주를 영입합니다. 그리고 키가 더 이상 크지 않아서 고등학교를 스카우 되지 못한 기범은 3류라고 하면서 싫어합니다. 그리고 길거리 농구에서 내기농구를 하던 규혁을 만나서 내기 농구에서 싸워 파출소를 갔던 규혁을 도와주면서 스카우트를 했고 당시 최대의 농구 스타였던 진형을 스카우트하게 됩니다. 진영이 중앙고를 온 이유는 양현이 처음 농구를 권했던 사람으로서 데려올 수 있었고 그걸 기범에게 전해 기범도 들어오게 됩니다. 첫 훈련 때 기범과 규현은 아는 사이였고 사이가 안 좋아서 서로 같이 농구 못하겠다고 말하지만 양현을 태도를 세게 나가야 된다고 생각해 둘 다 나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둘 다 강한 감독에게 꼬리를 내립니다 그리고 엄청난 훈련을 시키게 되고 훈련이 얼만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훈련 도중에 양현은  공을 잡으면 무조건 진영에게만 공을 주라고 합니다. 그러나 줄 수없는 상황인데도 주라고 하니 갈등이 생기지만 양현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혼을 내고 진영만 집에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시합당일 진영이 오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상대팀 용산고로 넘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경기에서 기범과 규혁은 싸우게 되고 양현도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고 규혁이 기범에게 던진 공을 심판이 맞아 6개월 시합정지를 당합니다.

자포자기하던 양현은 자기의 옛 기록들을 살펴보며 재밌게 농구하던 때 슛은 실패를 했지만 다시 해보려고 한다는 리바운드 문구를 보고 다시 선수들을 모으고 교장 선생님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다시 농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6개월 뒤 새로운 신입생 두 명을 데리고 시합에 나갑니다. 기범과 규혁의 힘으로 첫 번째 경기를 이기게 되고, 두 번째에서 진욱의 활약으로 이기게 되지만 진욱은 어깨를 다쳐 경기를 못 뛰게 됩니다 진욱의 자리에 순규가 들어가는데 순규는 수비만 열심히 해서 다음 경기도 이기게 되고 이제 순규가 슛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상대가 수비를 안 하고 있었는데 3점 슛을 넣게 됩니다. 알고 보니 자신에게 기회가 오기를 기다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할 때마다 규혁의 발목은 고통을 더해가고 교체 선수가 없다 보니 체력은 바닥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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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간 중앙고는 용산고와 다시 만납니다. 지칠 때로 지친 중앙고는 규혁이 마지막이라며 나의 발목을 다 써서라도 이기자고 기범에게 말하고  점수차를 좁히게 되고 세트가 끝나고 락커룸에서 양현은 선수들에게 말합니다. "공을 던지면 안 들어가는 것이 더 많다 그래서 리바운드를 한다 그 순간에 노력에 따라서 기회가 다시 생기기도 한다 그것을 리바운드라고 한다 처음 공을 던진 것은 가짜 실패에 불과하다 나도 처음 코치로 왔을 때 제대로 이기는 방법도 모르고 너희들을 내몰았어 왜냐면 겁이 났으니까 잘 못하면 어쩌지 그래서 실패를 했지 근데 그거는 진짜 실패는 아니더라고  어쨌든 지금 이 자리 결승전에 온 것은 그 가짜실패 때문이더라고 어떻게든 리바운드를 잡아낸 거지 너희들과 같이 잡아서 준거야 다시 해보자고 네가 좋아하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어떤 일을 하던 악착같이 다시 잡아내라고"

- 후기

여러 등장인물의 인생에 깊게 들어가지 않아서 가볍지만 무겁습니다. 최근 보았던 영화 중에 제일 많이 웃었고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슴에 찡한 느낌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억지스러운 장면도 없어서 자연스러운 감동도 있었습니다. 

장항준 감독님의 출연하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모습 성격이 그대로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글거리는 장면도 있습니다. 서로 악연이었던 기범과 규혁의 사이가 좋아진다거나 진형의 어색하게 양현을 대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 용산고와의 결승전에서 양현과 기범의 "잘해보자"는 악수등 몇몇 오글거리게 하는데 정봉이 양현의 연기와 모습에 또 한 번 재미있고 감동 영화로 만들어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영화, 웃고 싶은 영화, 시간순삭 영화, 킬링타임 영화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 추천합니다

- 평점

★8.5/10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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